그 밤, 연습경기에서 우린 서로 웃었지,
하지만 형의 마음엔 상처만 깊게 새겨졌지.
버릇없게 행동했던 것,
인정하며 고개 숙여,
흥민 형의 손가락, 그 아픔이 내게도 와 닿아.
사람들의 눈, 때론 나를 너무 높여,
그 과도한 자신감이 나를 이리도 멀게 해.
하지만 그 속엔 숨겨진 미안함이 자라나,
흥민 형, 내가 대신 그 손가락 보호대 끼고 싶네.
내 행동, 억울함을 조금은 느끼지만,
흥민 형에게 미안함은 더 크게 다가와.
내 진심이 전해지길 바라며, 형의 아픈 손가락,
내가 대신 아파하고 싶어라.
우리의 갈등, 어쩌면 필요한 교훈일지도,
서로를 이해하며 더욱 성장할 기회로. 흥민이 형,
이제는 손잡고 다시 나아가자,
우리의 꿈을 향해,
함께 더 높이 날아가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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